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喬木世臣

solpee 2013. 7. 9. 06:37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己未月(六月大)  初이틀 火曜日  小暑(5.29.07:34)節 初候 溫風始至(온풍시지: 뜨거운 바람이 불기 시작함)候입니다. 日出은 05:19, 日入은 19:56, 月出은 06:08, 月入은 20:15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근당의고전](교목세신)喬木世臣

집안대대로 높은 벼슬을 하여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 신하라는 뜻.

 

오랜 역사를 통해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권문세도를 누려오면서 절개와 지조를 지킨 이들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변절하거나 후대에 부끄러운 일면을 남겨놓은 이들이 훨씬 많은 것 같다.

여러 외침으로 군란과 정변들이 있을 때 나라를 지켜야 할 교목세신들이 썩은 고기 냄새에 개미 때 달라붙듯 자기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날뛰는 일들은 그리 오래지 않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이기도 하다. 아주 가까웠던 일제하에서만 보아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정조대왕의 시(詩)에 ‘喬木白江宅 文衡家宰孫 出爲關西伯 休忘二字言’이 있다. ‘교목세신 백강의 집이 대제학 이조판서의 손자로다. 평안도 관찰사 되어 나가니 두 글자의 말을 잊지 말게나’ 하였다. 교목세신에게 내린 흔치 않은 임금의 시다.

정조는 이휘지란 신하에게 이 시를 내렸는데 ‘向陽之地 向陽花木’으로 가장 신임이 두터웠다. 그것은 여러 대를 걸쳐 중요한 벼슬을 지내면서 나라와 운명을 같이한 집안이었다. 시 내용 가운데 두 글자란 정조가 가장 사랑한 백성들의 平安(평안)이었으니 우리에겐 이러한 임금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歷代 政府 別 對北 支援金額을 알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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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에 진
 빚을 갚을까요?
 
북한이 식량 차관 등으로 우리 정부에 진 빚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 됐다.

 
우리는 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1998~2006년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를 통해
북한 에 대출해 준1조3744억원,
 
이에 대한 이자 8772억원을 합칠 경우 북한이
갚아야 할 돈의 규모는 약3조5000억원에 이른다.
 
북한은 우리 전 정부에 진 빚을 내년6월부터 상환해야 하지만
상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2000~2007년 북한에
차관 형식(10년- 거치20년 상환 연리1%) 으로
쌀240만t과 옥수수20만t을 지원했다.
 
총7억2004만 달러(약7,870억원)규모다
이자는 1억5528만달러(약1697억원)다.
 
 또 2002~2008년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5852억원을 집행했다.
 
 
이 중 북측 구간에 대해 우리 측이 차관 형태로
제공한 자재와 장비가 1,494억 원어치다.
 
이 돈 역시 10년 거치 20년 상환,
연리1%의 조건으로 갚아야 한다.
 
이를 모두 합치면 우리 전 정부가
북한에 제공한 차관은 원금만
1조 212억 원이고 
 
이밖에도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2007~2008년
섬유·신발·비누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8,000만 달러(약875억원)어치를
북한에 차관 방식으로 제공했다.
 
당시 북한은 이 중 3%인 240만 달러를 현물 (아연괴 1005t)로 갚아
남은 차관은 7,760만 달러 (약848억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돈이 수출입은행 이자를 포함하면
북한이 갚아야 할 돈은 1조2000억 원이 넘는다.
 
 
이 가운데 2000년도 분 식량 차관 (2000년10월~2001년3월 지원)
대한 첫 상환일이 내년6월7일 도래한다.
 
예정대로라면 북한은 이날 583만 달러(약64억원)를
우리 정부에 송금해야 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돈이 수출입은행을 통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도 수입 예산안에 포함시킨 상태"라고 말 했다
 
그러나 다른 당국자는 "만약 돈을 받지 못하면
미수금으로 처리 된다"고 했다.
 
북한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해준 돈은 국채 발행으로
마련했으나 2006년 사업이 공식 중단되면서
이 돈을 돌려받을 길은 사실 없어졌다.
 
전액 우리 정부의 부실 채권으로 기록돼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할 형편이다.
 
대중 노무현 두정부가 북한에 빌려준 돈
(차관) 그들이 갚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의 동의 없이
이렇게 많은 돈을 북한에 빌려주었다는 것은
그들이 국민들에게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리고 빌려받은 북한은 그 돈을 갚을
마음조차 없을 것이고
고맙다고 인사를 할 위인들이 못된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무엇(ㅆ)주고-
빰 맛는다는 격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