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근당의고전])千丈隄自蟻穴潰(천장제자의혈궤)

solpee 2013. 7. 5. 06:27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戊午(五月小) 27일 金曜日 壬申 夏至(5.13.14:04)節 末候 半夏生(반하생: 반하가 나온다)候입니다. 日出은 05:16, 日入은 19:57, 月出은 02:48, 月入은 17:23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근당의고전])千丈隄自蟻穴潰(천장제자의혈궤)

천 길이나 된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관자에는 관본지말(觀本知末)이란 말이 있다. 근본을 잘 살피면 그 끝의 결과도 바라볼 수 있다는 말이다. 또 본경계색지기포시실 관거지치검 견속문언지난평 열병찰사지안검(本耕計穡知飢飽視 觀室車知侈儉 見俗問言知亂平 閱兵察士知安險)이라 했는데 ‘경작하고 추수한 것을 보면 빈부를 알 수 있고 주택과 수레(차)를 보면 사치나 근검 여부를 알 수 있다. 풍속을 보고 말을 들어보면 난세와 태평 여부를 알 수 있고, 병사를 살피고 장교를 관찰하면 국가 안위를 알 수 있다’는 말도 있다.

만약에 이익이 있는 바를 얻으면 반드시 그 손해날 것에 대해 염려해야 하고, 성취에 뜬 즐거움을 누릴 때는 반드시 그 실패가 있지 않을까 돌아보아야 한다. 선(善)을 위해서 힘쓰는 자는 하늘이 복으로써 보상해주고 부선(不善)을 저지르는 자는 하늘이 화로써 이를 갚는다 했다. 그래서 ‘화는 복을 의지해서 생겨나고, 복은 화 속에 감추어져 있던 것이다’라는 말이 있으니 경계하고 조심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산에서는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지 않으나 아주 조그마한 개미둑 같은 언덕에서는 넘어지는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궤의혈(堤潰蟻穴)

강하대궤종의혈(江河大潰從蟻穴)

Even a small thorn causes festering

堤溃蚁穴[dī kuì yǐ xué]

解释】:小小的蚂蚁窝,能够使堤岸溃决。比喻小事不注意,就会出大乱子。

【出自】:《韩非子·喻老》:“千丈之堤,以蝼蚁之穴溃;百尺之宝,以突隙之烟焚。”三国·魏·应璩《杂诗》:“细微可不慎,堤溃自蚁穴。”

文如其人  wén rú qí rén

풍격 사람 같다; 사람.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묻어나고, 글 한 줄로도 사람됨이 보인다言爲心聲 文如其人.

【解 释】 指文章的风格同作者的性格特点相似;现也指文章必然反映作者的思想、立场和世界观。
【出 处】 宋朝苏轼《答张文潜书》:“其为人深不愿人知之,其文如其为人。”
【示 例】

1、他的文章像他的为人一样质朴、纯真,真可谓~。

2、古人每爱说“~”,然如像光慈的为人与其文章之相似,在我的经验上,却是很少见的。(郭沫若《革命春秋·创造十年续篇》)
【英 文】 the writing mirrors the writer <style is an index of the mind; the style is the man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