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中庸 第20章

solpee 2013. 4. 2. 18:12

九經과 九疇를 박대통령에게 드린다. 오년 내내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결코 안된다고 외쳐본다.

 中庸 第20章

 

☞.要約: 修己治人=政治之本

 

一.修身: 나부터 닦으면 길이 열린다. 몸가짐을 바로하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고간사한자를 가까이 하지 않으며 色과 貨를 멀리 한다.

一.尊賢: 현자를 가까이 하며 의혹하지 않으며, 덕행을 귀하게 여긴다.

一.親親: 친인척을 소중하게 여기며 원망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一.敬大臣:대신을 공경하며 현혹되지 않으면서 관장한다.

一.體群臣:신하를 잘 보살펴야 한다. 신하를 수족처럼 보살피면 신하들이 충심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봉록을 무겁게하여 재화를 탐하지 않게 한다.

一.子庶民: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한다.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여 시기에 알맞게 부리고 세금을 가볍게 하면 백성들은 근면하게 일한다.

一. 來百工: 모든 장인들을 우대하여 오게한다. 여러분야의 기술자들을 우대하여 불러들이고 권장하므로써 재용이 풍족해진다.

一. 柔遠人: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관대하게 대접하면 사방에서 백성들이 몰려온다. 가는이를 환송하고 온는 잘르 환영하며, 착한자를 칭찬하고 상주며 능력이 모자란 자를 긍휼히 여긴다. 죄지은 자는 적절하게 벌하여 범법자가 없게 한다.

一. 懷諸侯: 주변국들을 잘 위무한다. 제후들의 끊어진 대를 이어주고 폐한 나라를 일으켜준다. 조빙(朝聘)을 보낼 때는 두터이 하고, 올 때는 가벼이 하면 천하가 두려워하고 공경하여 따른다.(厚往而薄來)

 

 

☞.原文:凡爲天下國家。有九經。曰脩身也。尊賢也。親親也。敬大臣也。體羣臣也。子庶民也。來百工也。柔遠人也。懷諸侯也。(章20-12)

凡爲天下國家에 九經이 有하나니, 曰: 脩身也오, 尊賢也오, 親親也오, 敬大臣也오, 體羣臣也오, 子庶民也오, 來百工也오, 柔遠人也오, 懷諸侯也이나이다.


經。常也。廣平游氏曰。經者。其道有常而不可易。其序有條而不可紊。

○三山陳氏曰。施之治天下國家。可以常行而不變。故曰經。

○倪氏曰。經者常也。卽所謂庸也。體。謂設以身處上聲其地而察其心也。子。如父母之愛其子也。雲峯胡氏曰。羣臣相去踈遠。休戚不相知。必如以身處其地而察其心。則可耳。庶民相去尤遠。休戚愈不可知。必如父母之愛其子。乃可耳。體字子字。皆心誠求之者也。柔遠人。所謂無忘賓旅者也。無忘賓旅。本齊桓公葵丘載書中語。

○三山陳氏曰。遠人非四夷乃。商賈賓旅。皆是離家鄕而來。須寬恤之。若謂四夷。不應在諸侯之上。此列九經之目也。呂氏曰。天下國家之本在身。故脩身爲九經之本。然必親師取友然後。脩身之道進。故尊賢次之。三山陳氏曰。下文旣有大臣。又有羣臣。而此先云尊賢者。非臣之之謂。正書所謂能自得師。禮所謂當其爲師則不臣者也。道之所進。莫先其家。故親親次之。由家以及朝音潮廷。故敬大臣。體羣臣次之。由朝廷以及其國。故子庶民來百工次之。由其國以及天下。故柔遠人懷諸侯次之。此九經之序也。問中庸九經先尊賢而後親親。何也。程子曰。道孰先於親親。然不能尊賢。則不知親親之道。○陳氏曰。經有九。其實總有三件。三件合來。共歸一件。蓋敬大臣體羣臣。其本從尊賢來。子庶民來百工柔遠人懷諸侯。其本從親親來。而親親尊賢之本。又從脩身來。視羣臣猶吾四體。視百姓猶吾子。此視臣視民之別彼列反也。朱子曰。體羣臣。章句與呂說。體字雖小不同。然呂說大意自好。不欲廢也。

○新安陳氏曰。視臣猶四體。移之股肱大臣。豈不可乎。朱子所訓。不可易矣。觀下文忠信重祿。所以勸士。釋云待之誠而養之厚。蓋以身體之。而知其所賴乎上者如此也。則體字謂以身處其地而察之。可移易否乎。

 

☞.解意: 經은 常이다. 廣平游氏曰: 經者는 그 道에 常함이 有하여 可히 易할 수 없는 것이고, 그 序에 條(가지조)함이 有하여 可히 紊할 수 없는 것이다.

○三山陳氏曰: 施之로 治天下國家에 可히 常行하여야 함이 不變이기 때문에, 故로 曰하기를 經이라 한 것이다.

○倪氏曰: 經者는 常인 것이니, 卽 所謂 庸인 것이다. 體는 身으로서 그 地에 處도록 設하여 그 心을 察하는 것에 謂한 것이다. 子는 마치 父母가 그 子를 愛하듯이 하는 것이다. 雲峯胡氏曰: 羣臣의 相去는 踈遠하여 休戚(안락과 근심)을 相으로 知치 못하니, 반드시 마치 身으로서 그 地에 處하여 그 心을 察하듯이 하여야 則 可할 뿐인 것이다. 庶民의 相去는 尤遠하여 休戚을 더욱 可히 知할 수 없으니, 반드시 마치 父母가 그 子를 愛하듯이 하여야 이내 可할 뿐인 것이다. 體字와 子字는 모두 心誠으로서 그것을 求之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柔遠人은 所謂 ‘賓旅를 忘함이 無하다.’라는 것이다. 無忘賓旅은 本來 齊桓公의 규구(葵丘)라는 書中에 載하여 있는 語이다.

○三山陳氏曰: 遠人은 四夷가 아닌 것이니, 이내 商, 賈, 賓, 旅로 모두 이렇게 家鄕을 離하여 來한 것이니, 모름지기 寬恤之하여야 하는 것이다. 만일 四夷라 謂할지면 應當 諸侯之上에 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此는 九經之目을 列한 것이다. 呂氏曰: 天下國家之本은 在身인 것이니, 故로 脩身이 九經之本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親師와 取友인 然後에라야 脩身之道가 進인지라, 故로 尊賢이 次之인 것이다. 三山陳氏曰: 下文에 이윽고 有大臣하고 또 有羣臣하니, 此에서 先으로 尊賢이라 云한 것은 臣之한다는 謂가 아닌 것이다. 正히 書의 所謂‘能自得師(仲虺之誥8章)’와 禮의 所謂‘當其爲師則不臣’이라는 것이다. 道의 進하는 바는 그 家보다 先하는 것은 없나니, 故로 親親이 次之인 것이다. 家로 由함으로서 朝廷에 及인 것이니, 故로 敬大臣과 體羣臣이 次之인 것이다. 朝廷으로 由함으로서 그 國에 及인 것이니, 故로 子庶民과 來百工이 次之인 것이다. 그 國으로 由함으로서 天下에 及인 것이니, 故로 柔遠人과 懷諸侯가 次之인 것이니, 此가 九經之序인 것이다. 問컨대, 中庸의 九經에서 先尊賢 而後에 親親이라 하였으니, 무엇입니까? 程子曰: 道에 있어서 무엇이 親親보다 先이겠는가? 그러나 能히 尊賢치 못할지면 則 親親之道에 知치 못하는 것이로다.

○陳氏曰: 經에 九로 有이나 그 實은 總 三件이 有인 것이니, 三件이 合來하여 共으로 一件(誠)에 歸인 것이다. 대개 敬大臣, 體羣臣은 그 本이 尊賢을 從하여 來한 것이고, 子庶民, 來百工, 柔遠人, 懷諸侯는 그 本이 親親을 從하여 來한 것이며, 親親과 尊賢의 本은 또한 脩身을 從하여 來인 것이다. 視羣臣에 吾 四體와 같이 하고, 視百姓에 吾 子와 같이 한다는 것이니, 此는 視臣과 視民의 別인 것이다. 朱子曰: 體羣臣에 章句(以身處其地)와 呂說(視羣臣)의 體字가 비록 小로 不同하나, 그러나 呂說의 大意가 自好하니 廢하고자 아니한 것이다.

○新安陳氏曰: 視臣猶四體를 股肱大臣으로 移之함이 어찌 不可하겠는가? 朱子께서 訓하신 바에 可히 易할 수 없을 뿐인 것이다. 下文의‘忠信重祿 所以勸士’에 觀할지면, 釋하며 云하기를‘待之誠而養之厚’라 하였으니, 대개 以身體之而知其所賴乎上者如此也일지면 則 體字는 以身處其地而察之임을 謂한 것이건대, 可히 移易할 수 있게는가, 아니겠는가?

 

洪范九畴

 

《尚书·洪范》提出的治理国家必须遵循的9条大法。据说是周武王十三年(前1122)灭殷后,殷遗臣箕子与周武王信纸述天人关系时提出的。
内容:初一曰五行,次二曰敬用五事,次三曰农用八政,次四曰协用五纪,次五曰建用皇极,次六曰又用三德,次七曰明用稽疑,次八曰念用庶征,次九曰向用五福,威用六极

 

1.五行,即:”水、火、木、金、土”。水曰润下(指属性),火曰炎上,木曰曲直,金曰从革,土曰稼穑。润下作咸(指味道),炎上作苦,曲直作酸,从革作辛,稼穑作甘。
2.”敬用五事”,即一曰貌,二曰言,三曰视,四曰听,五曰思。:态度要恭谨就严肃;说话要和顺,说话和顺办事就顺利;认识要清楚就能辩别是非;听事要聪敏谋事就能成功;思虑要通达,思虑通达就能圣明。
3.”农用八政”,即管理民食、管理财货,管理祭祀,管理建筑,管理教育,管理司法,接待宾客,治理军务。
4.”协用五纪”,就是要和岁、月、日、星辰、历数协调一致。
5.”建用皇极”,即树立皇极的威信,并建立遴选官员和赏罚的标准。
6.”义用三德”,即治理众民要以”正直”为本,同时在必要时又要刚柔并用,或者以刚制胜,或者以柔制胜。
7.”明用稽疑”,就是通过龟卜和诬占以探询上天的旨意,同时,参照卿士、众民和自己的意见做出判断和决定。
8.”念用庶徵”,就是通过雨、晴、暖、寒、风等的气候变化以判断年景和收成。
9.”飨用五福,威用六极”,就是通过寿、富、康宁、好德、善终等“五福”劝导人诬向善;通过夭折、多病、忧愁、贫穷、丑恶、懦弱等“门极”警戒和阻止人们从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