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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일 오전 08:03

solpee 2013. 4. 1. 08:05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乙卯(2) 二十一日(念間염간) 月曜日 丁酉 春分(20:02)節 末候 始電(시전; 번개가 치기 시작한다)候 첫날입니다. 小寒에서 穀雨까지 부는 妬花風(투화풍;꽃샘바람) 중에서 木蘭風(목란풍;목련화 바람)이 부는 候이기도 합니다.

*念間(염간)은 음력 20일 전후를 일컬으며 20일은 念日(염일)이라 한답니다.

 

오늘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나서 김정은이가 죽고 장성택이가 대를 이었으며 남조선 정부와 평화적인 통일을 희망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는 만우절이네요.

 

清明在躬,志氣如神

聖人은 淸明在躬에 志氣如神 하나니 至誠으로 能知禍福之理則 微之顯者를 則鬼神이라.

 

☞.解意: “清明”,内心清净,意念明慧;“躬”是身體、自身的意思;“志”是意志,“氣”是氣度,“志氣”一詞可以理解爲人的精神狀態;“神”是神明之意。此句可譯爲.

성인은 맑고 밝은 기운이 몸 안에 간직하고 있으므로 생각하는 기운이 맑은 정신과 같은 것이니, 지극한 정성으로써 능히 화와 복을 알게 되면, 미묘하게 몸에 나타나는 그 맑은 기운을 신이라 하느니라.

古柳重開今日眼  残梅猶带隔年花

草书中堂---------古柳重开今日眼 <wbr> <wbr>残梅犹带隔年花

 

寄權器/重陽日酬寄二首

                                                黃甫冉詩 (황보염)

 

露濕靑蕪時欲晩/노습청무시욕만/푸른 풀 이슬 젖자 날은 이미 저물고

水流黃葉意無窮/수류황엽의무궁/황엽이 물에 흘러가니 그 마음 다함없네

節近重陽念歸否/절근중양염귀부/벌써 중양절 다가오니 돌아가려 하는지

眼前籬菊帶秋風/안전리국대추풍/울 앞 국화에 가을바람 부는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