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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短 家家有

solpee 2012. 11. 7. 18:21

明心寶鑑 -戒性篇 第八-

愚濁生嗔怒 皆因理不通 休添心上火 只作耳邊風 長短 家家有 炎凉 處處同

우탁생진노 개인이불통 휴첨심상화 지작이변풍 장단 가가유 염량 처처동 

是非無相實 究竟摠成空.

시비무상실 구경총성공

 

"어리석고 똑똑하지 못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겨라.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이 같으니라. 옳고 그름만이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다 빈 것이 되느니라."

 

夜深人靜 久不能入睡 忽意書法 遂披衣而起 松紙弄墨

 

-興盡悲來 苦盡甘來 轉禍爲福-

-흥즌비래 고진감래 전화위복-

 

吳子兵法 序章篇

 

承桑氏之君 修德廢武 以滅其國 有扈氏之君 恃眾好勇 喪其社稷 明主鑒茲

석승상씨지군 수덕폐식 이멸기국 유호씨지군 지중호용 이상기사직 명주감자

必內修文德 外治武備 故當敵而不進 無逮於義矣 僵屍而哀之 無逮於仁矣

필내수문덕 외치무비 고당적이부진 무체어의의 강시이애지 무체어인의

 

옛날 승상씨라는 군주는 덕만 닦고 국방을 소홀히 하였다가 망국의 화를 입었으며 유호씨라는 군주는 군사력만 믿고 전쟁을 일삼다가 멸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영명한 군주는 이를 거울삼아 반드시 안으로는 문덕을 닦고 밖으로는 국방에 힘을 쏟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군주로서 적의 침략을 받고도 나아가 싸우지 않는 것은 의롭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며 전쟁에 패하고나서 죽은 병사의 시신을 보고 슬퍼하는 것은 어질다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身置圖書千載上/신치도서천재상

천재의 책위에 몸을 둔다. 책속에 산다는 뜻이다.

 

☞.載; 一,十,百,千,萬,億,兆,京,垓,秭,穰,溝,澗,正,載,極,恒河沙,阿僧祗,那諭陀,不可思議,無量大數의 載(10의44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