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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solpee 2012. 11. 7. 15:42

般若心經이란?

원래 이름은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입니다. 이를 줄여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고 하고, 또는 심경(心經)이라고도 한다.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 여기서 마하(mah)는 '크다' 또는 ‘많다’는 뜻이다.

 * 반야(般若) - 지혜라는 뜻, 진리에 부합하는 지혜이며, 결국 부처님의 지혜를 말한다. 팔리어의 panna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다.

 * 바라밀다(波羅蜜多) - pāramitā에서 온 것, 건너다. 저 언덕에 이른다. 한자로는 도피안(度彼岸)으로 해석한다. 번뇌와 망상으로 둘러싸인 이곳을 떠나 진리를 깨달은 자유와 행복의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다. pāra가 ‘저 언덕’이고 mitā는 ‘건너다’의

 * 심(心) - 핵심, 진수(眞髓)의 뜻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

 * 경(經) -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은 진리가 담겨 있는 글을 경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말한다.


큰 지혜로 진리의 세계로 건너가는 핵심 되는 경

http://blog.daum.net/maninblue/15971879로 가시면 法輪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
파사분(破邪分)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공능분(功能分)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총결분(總結分)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삼계. 사생. 육도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오온(물질적 현상, 감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이 모두 공함을 (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고, 8고)에서 벗어 났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여, 물질적 현상이 그 본질인 공과 다르지 않고, 공 또한 물질적 현상과 다르지 않으니, 물질적 현상이 곧 본질인 공이며, 공이 곧 물질적 현상이니라.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다 공이느니라.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여, (이 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관세음보살의 차원)에서는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그러므로, 사리자여) 이 현상계의 본질의 차원인 공의 입장에서는 물질적 현상도 없고,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느니라.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이 공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시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 ,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 촉각의 영역) 사유의 영역등 주관작용도 없느니라.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亦無老死盡

(이 공의 세계에서는) 무명도 없고,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행, 식, 명색, 6입, 촉, 수, 애, 취, 유, 생도 없고 그 소멸도 없으며,늙고 죽음이 없고,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느니라.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이 공한 세계에서는)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방법도 없느니라. (그럼므로 이 공의 세계에서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없고,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도 없느니라.

 

菩提薩陀 依般若波羅密多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그러므로 사리자여)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느니라. (보살은) 뒤바뀐 잘못된 생각을 멀리 떠나 마침내는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三世諸佛 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얻었느니라.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그러므로, 이 반야바라밀다는 이 큰 신비한 주문이며, 큰 밝은 주문이며, 큰 최상의 주문이며, 이 얼마나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주문인가를 알아야 하느니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密多呪卽說呪曰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은 능히 일체의 고액을 소멸시키며 진실하여 거짓이 없나니, 그러므로(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일러 가로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

가자 가자피안으로 가자,우리 함께 피안으로 가자.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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