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삶긴개구리 이야기

solpee 2012. 7. 28. 06:10

烹蛙이야기

 

우리는 지금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 을 앓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들은 혹시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살고 있지는 않나요?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Boiling frog syndrome)!

위의 영어를 해석해 보면, "Boiling...삶아지고 있는" 이런 뜻의 현재진행형인 것 같은데요?

이미 삶은 개구리가 아닌 "삶아지고 있는 개구리"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아뭏튼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 이란 무엇인지 한 번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비이커에 넣었습니다.

비이커 밑에는 분젠등을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물이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해 놓았습니다.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비이커에서 뛰어 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는 태평스럽게 앉아 있었습니다.

온도는 0.017씩 올라가는데 개구리는 여전히 비이커 속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 반쯤 지난 뒤 개구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푹 삶아져서 죽어 있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죽은 것입니다.

자기가 죽어가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대로 삶아진 것입니다.

 

 

   

 

 

 

[짚고 넘어가기]

 

우리는 지금 "삶은 개구리 증후군" 을 앓고 있지는 않을까....?

 

위의 실험에서 처럼,

찬물이 들어 있는 비이커 안(위쪽은 개방하여 도망갈 수 있게 했음)에 개구리 한 마리를 넣고,

비커 밑에 알콜 램프에 불을 붙여, 서서히 가열하면서 개구리의 반응을 살펴 본 것인데,

처음에 찬물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는 주변을 살피더니, 헤엄을 치며 놀기시작했다. 그렇게 개구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이에, 램프의 열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개구리는 점 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다.

그 녀석은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개구리는 뭔가 이상하다 는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몸의 동작이 빨라지면서 비커를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던 것이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에는 비이커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삶아지고 말았 던 것이다.

이것이 소위 '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 이다.

마찬가지로,
변화라고 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규모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변화는 거의 모두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매우 서서히 다가 온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커 안의 개구리처럼 변화가 일 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이 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변화가 도래했음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 그러한 상황에서
변화는 이미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나 는 것
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변화의 실체를 미리 감지하지 못한 사람은, 삶아진 개구리처럼 안타까운 신세가 되지는 않을지 서로가 각자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강조하는 바이다.

 

아니 철저히 깨쳐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知天下之勢者 有天下之生氣, 暗天下之勢者 有天下之死氣.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 천하에 살아 남을 수 있고,

천하의 대세를 모르는 자, 천하에 살아 남을 수 없다.

 

마르크스.레닌의 赤化戰略에도 "개구리 삶기"가 있다.

 

지난 좌파정권 10년 간 한국의 좌파들은 소위 개구리 삶기식 적화전략과 전술을

 

적용하여 민주라는 가면을 쓰고 권위주의의 철폐,부자들 죽이기등 갈등구조를

 

이용하여 미선이의 촛불을, 소고기 수입반대의 촛불을 반미로, 반정부로,

 

국으로 조장시켜 숭북으로, 북남통일도 통일이라는 기똥찬 술책으로, 건국경찰과

 

국방군의 실책을 확대 재생산 하므로써 소위 건국은 선량한 양민의 학살로 이루워

 

졌다는 마타도어식 전법으로 여순반란사건과 제주4.3사태를 역으로 미화 하여 건

 

국공신들은 나쁜 놈들로 빨치산들과 그에 부화뇌동한 민중들을 선량한 국민으로

 

미화하므로써  동족상잔의 미구의 전쟁으로 이백만을 학살한 김일성은 반일애국

 

지사요 통일주의자로 승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심지어 합의도 없이 무제한으로 김정일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핵과 미사일

 

을 무진장 개발케하여 우리 대한의 국운이 백척간두에 섰으며 우리 국민들의 목숨

 

이 풍전등화인 상황하에서도 북의 핵과 미사일의 보호를 받자느니 무제한 바치니

 

까 김정일이가 쳐내려 오겠다고 하지는 않았으니 무제한 바치기만 오직 살길이라

 

는 궤변을 일삼는 저들은 적인가? 아군인가?

 

일인독제로 이천오백만 북 동포를 기아에 허덕이게 하여도, 수용소에 수십만명을

 

수용하고 개처럼 학대하여도, 사람 목숨을 파리보다 못하게 죽이기를 일삼아도,

 

우리의 포로들이 아직도 굶주리며 학대받고 있어도 일언반구 하지 않고 오직 잔학

 

한 학살자 김일성부자를 피휘하는 저들 집단은 과연 한국인인가? 통일꾼인가? 민

 

주투사들인가?

 

 

천하잡놈들이 대통령을 첩첩으로 하고 조금은 소탈하고 조금은 어리숙하고 조금

 

은 탈 권위적이라고 그 추잡스런 이면을 보지 못하고 아니 못보기 보다는 그 이면

 

에 대해서는 눈을 아예 감고 알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래도 건국 60년

 

동안 힘들게 나라를 부강시켜온 그룹들을 친일,친미,반통일 세력으로 호도하면서

 

타도를 외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온 국민들이 정신을 가다듬어 우리의 살길이 과연 어느 길인지 깊고 넓게 살

 

피고 살피어 남로당들을 타도하고 국가백년대계를 걱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