烹蛙이야기
우리는 지금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 을 앓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들은 혹시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살고 있지는 않나요?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Boiling frog syndrome)! 위의 영어를 해석해 보면, "Boiling...삶아지고 있는" 이런 뜻의 현재진행형인 것 같은데요? 이미 삶은 개구리가 아닌 "삶아지고 있는 개구리"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아뭏튼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 이란 무엇인지 한 번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비이커에 넣었습니다. 비이커 밑에는 분젠등을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물이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해 놓았습니다.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비이커에서 뛰어 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는 태평스럽게 앉아 있었습니다. 온도는 0.017씩 올라가는데 개구리는 여전히 비이커 속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 반쯤 지난 뒤 개구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푹 삶아져서 죽어 있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죽은 것입니다. 자기가 죽어가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대로 삶아진 것입니다.
[짚고 넘어가기]
우리는 지금 "삶은 개구리 증후군" 을 앓고 있지는 않을까....?
위의 실험에서 처럼, 찬물이 들어 있는 비이커 안(위쪽은 개방하여 도망갈 수 있게 했음)에 개구리 한 마리를 넣고, 비커 밑에 알콜 램프에 불을 붙여, 서서히 가열하면서 개구리의 반응을 살펴 본 것인데, 하지만 개구리는 점 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다. 그 녀석은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개구리는 뭔가 이상하다 는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몸의 동작이 빨라지면서 비커를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던 것이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에는 비이커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삶아지고 말았 던 것이다.
아니 철저히 깨쳐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知天下之勢者 有天下之生氣, 暗天下之勢者 有天下之死氣. 천하의 대세를 아는 자, 천하에 살아 남을 수 있고, 천하의 대세를 모르는 자, 천하에 살아 남을 수 없다.
마르크스.레닌의 赤化戰略에도 "개구리 삶기"가 있다.
지난 좌파정권 10년 간 한국의 좌파들은 소위 개구리 삶기식 적화전략과 전술을
적용하여 민주라는 가면을 쓰고 권위주의의 철폐,부자들 죽이기등 갈등구조를
이용하여 미선이의 촛불을, 소고기 수입반대의 촛불을 반미로, 반정부로, 한
국으로 조장시켜 숭북으로, 북남통일도 통일이라는 기똥찬 술책으로, 건국경찰과
국방군의 실책을 확대 재생산 하므로써 소위 건국은 선량한 양민의 학살로 이루워
졌다는 마타도어식 전법으로 여순반란사건과 제주4.3사태를 역으로 미화 하여 건
국공신들은 나쁜 놈들로 빨치산들과 그에 부화뇌동한 민중들을 선량한 국민으로
미화하므로써 동족상잔의 미구의 전쟁으로 이백만을 학살한 김일성은 반일애국
지사요 통일주의자로 승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심지어 합의도 없이 무제한으로 김정일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핵과 미사일
을 무진장 개발케하여 우리 대한의 국운이 백척간두에 섰으며 우리 국민들의 목숨
이 풍전등화인 상황하에서도 북의 핵과 미사일의 보호를 받자느니 무제한 바치니
까 김정일이가 쳐내려 오겠다고 하지는 않았으니 무제한 바치기만 오직 살길이라
는 궤변을 일삼는 저들은 적인가? 아군인가?
일인독제로 이천오백만 북 동포를 기아에 허덕이게 하여도, 수용소에 수십만명을
수용하고 개처럼 학대하여도, 사람 목숨을 파리보다 못하게 죽이기를 일삼아도,
우리의 포로들이 아직도 굶주리며 학대받고 있어도 일언반구 하지 않고 오직 잔학
한 학살자 김일성부자를 피휘하는 저들 집단은 과연 한국인인가? 통일꾼인가? 민
주투사들인가?
천하잡놈들이 대통령을 첩첩으로 하고 조금은 소탈하고 조금은 어리숙하고 조금
은 탈 권위적이라고 그 추잡스런 이면을 보지 못하고 아니 못보기 보다는 그 이면
에 대해서는 눈을 아예 감고 알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래도 건국 60년
동안 힘들게 나라를 부강시켜온 그룹들을 친일,친미,반통일 세력으로 호도하면서
타도를 외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온 국민들이 정신을 가다듬어 우리의 살길이 과연 어느 길인지 깊고 넓게 살
피고 살피어 남로당들을 타도하고 국가백년대계를 걱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