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李淳의 大字結構八十四法

solpee 2012. 7. 2. 06:52

 

李淳의 大字結構八十四法

 

天覆 : 宇宙宮官 ---要上面蓋盡下面 法宜上淸而下濁
윗면이 아랫면을 모두 덮을 수 있어야하며 위는 맑고 가볍고 경쾌하게 하여야하고 아래는 무겁고 탁하게 해야한다.

地載 : 直且至里 ---要下畵載起上畵 法宜上輕而下重
아래획이 윗획을 싣고 있는 듯이 해야하고 위에는 가볍게 아래획은 무겁게 처리하여야 글씨가 어우러진다.

讓左 : 助幼卽却 ---須左昻而右低 若右邊有讓遜之象
왼쪽이 높고 오른쪽은 낮아야 하는데 우변은 반드시 왼편에 양보를 하는 것처럼 왼편은 크게 오른편은 작게 해야한다.

讓右 : 晴蝀(무지개 동)績峙 ---宜右聳而左平 若左邊有固遜之儀
우측은 높고 좌측은 우측과 평평하게 해야하는데 좌변이 우측에 양보를 하는 것처럼 좌측을 작게 써야하는 것이다.

分疆 : 體輔願順 ---取左右平而不讓 如兩人幷相立之形
좌우를 고르게 하여 서로 양보하는 것이 없도록 하여 마치 두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것처럼 하여야한다.

三勻 : 謝樹衛術 ---取中間正而勿偏 若左右臻拱揖之態
중간은 바르면서 치우치지 말아야하며 좌우의 것들은 공손하게 읍하고 있는 모양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二段 : 鑾(방울 란)嚮需留 ---要分爲兩半 較其長短 微加饒減
두부분으로 나뉘어지게 하여야하는데 서로 그장단을 맞추기 위하여 획이 적은 것은 크게하고 획이 많은 부분은 줄여서 작게 써야하는 것이다.

三停 : 章意素累 ---要分爲三截 量其疏密 以布勻停
세마디로 나뉘어지게 써야하는데 그 성글고 빽빽한 것을 생각하여 고르게 배치되도록 하여야한다.

上占地步 : 雷雪普昔 ---要上面闊而畵淸 下面窄而畵濁
윗면은 활달하게 하면서 획이 가볍게 해야하고 아랫면은 좁으면서 획을 무겁게 하여야한다.

下占地步 : 衆界要禹 ---要下面寬而畵輕 上面窄而畵重
아랫면을 활달하게 하면서 획이 가볍게 하여야하고 상면은 좁으면서 획이 탁하고 무겁게 하여야한다.

左占地步 : 數敬劉對 ---要左邊大而畵細 左邊窄而畵粗
좌변이 크면서 획이 가늘게 하여야하고 우변은 작으면서 획이 굵어야한다.

右占地步 : 騰施故地 ---要右邊寬而畵瘦 左邊窄而畵細
우변은 너그럽고 필획은 파리하게 하며 좌변은 좁고 필획이 가늘게 해야 한다.

左右占地步 : 弼辦衍仰 ---要左右都瘦而俱長 中間肥而獨短
좌우가 모두 마르면서 길어야하고 중간부분만이 통통하면서 짧아야한다.

上下占地步 : 鸞鶯釁(피칠할 흔)叢 ---要上下寬而微扁 中間窄而勿長
위아래가 넓으면서 조금 납짝하게 하여야하고 중간은 좁으나 길게하지 말아야한다.

中占地步 : 蕃華衝擲 ---要中間寬大而畵輕 兩頭窄小而畵重
중간부분을 관대하게 하면서 획을 가볍게 해야하고 위아래나 좌우는 좁으면서 획이 무거워야한다.

俯仰勾趯(갈고리 적): 冠寇密宅 ---要上蓋窄小而勾短 下腕寬大而勾長
위의 덮개는 좁고 작게하고 구<갈고리>를 짧게하고 하완은 관대하게 하면서 구를 길게 하여야한다.

平四角 : 國固門---要上兩角要平 而下兩角齊 法忌挫肩垂脚.
위의 양각을 평평하게 하여야하고 아래 양각은 가지런하게 하여야하는데 어깨가 뒤틀리거나 다리부분이 축늘어진 것은 좋지않다.

開兩肩 : 南丙兩而 ---要上兩肩開 而下兩脚合 法忌直脚卸(풀 사)肩
위의 양어깨는 벌어지게 하여야 하고 아래 양다리는 모이도록 해야하는데 곧게 나란히 내려온 다리나 좁은 어깨를 만들면 어울리지 않는다.

勻畵 : 壽疆畵量 ---黑白喜得均勻
흑백점획을 모름지기 고르게 해야한다.

錯綜 : 馨聲繁繫 ---三部怕(담담할 백)成犯碍
세부분의 교착을 고르게 해야하는데 서로 장애가 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疏排 : 爪介川不 ---疎排之撇要展 不展則寒乞孤窮
소배는 성글고 활달하게 해야하며 각 삐침획은 펼쳐지는 듯이 하여야 한다.

 
縝密 : 繼贏(남을 영)纏(얽힐 전)屬--縝密之畵用蹙(조일 척) 不蹙則疎寬開散. 진밀의 필획은 긴밀하게 조여서 써야 하니 조이지 않으면 성글고 헐렁하며 벌어지고 흩어진다.


懸針 : 車申中巾 ---懸針之字 不用中竪 若中竪 則少精神
현침은 반드시 봉이 드러나게 해야하는 것이니 중수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중수로하면 정신이 없어 보인다.

中竪 : 軍年單畢 ---中竪之字 不用懸針 若懸針 則字不穩(편안할 온,은)重 
중수는 현침으로 하는 것이 옳지 않으며 현침으로 하면 온중하지 않다.

上平 : 師明牡野 ---上平者 其小者在左 而莫錯方隅
상평은 작은 것이 좌변에 있는 것인데 상면을 평평하게 맞추어서 써야한다.
下平 : 朝敍叔細 ---下平者 其小者在右 而勿差地位
하평은 작은 것이 우변에 있는 것인데 하면을 평평하게 맞추어서 써야한다.


上寬 : 守可亨市 ---上寬者 下面固然難大 惟長趁而方佳.

하면을 너무 크게 쓰지 말아야하며 상면은 넓고 시원하게 해야한다.

下寬 : 春卷夫太 ---下寬者 上面已是成尖 用短蹙而方好.

상면을 줄여서 좁게하고 하면을 넓고 시원하게 벌려줘야한다.

減捺 :  爕(불꽃 섭)癸食黍 ---減捺者宜減, 不減則重捺難觀.
파책이 두개이상 있게 되는 경우에는 그중에 하나는 줄여서 점이나 작은 파책으로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객이 분명해지지 않는다.

減勾 : 禁埜(野의 古字),戔(殘의 古字,錢의 略字),懋(무성할 무)---減勾自宜減, 不減則重勾無體.
갈고리가 두개이상 있을 경우에는 줄여서 철주처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중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

讓橫 : 喜婁吾玄 ---讓橫者, 取橫畵長而勿擔.
횡획을 모두 반드시 길게 해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들려지는 모양이 되지 않는다.

讓直 : 甲干平市 ---讓直者, 要直竪而勿偏.
직획을 바르고 길게 해야하니 그래야 너무 작아지지 않는다.

橫勒 : 此七也乜(사시 먀)  ---橫勒者, 但放平而無勢
횡평이 만약 방평보다 지나치게 되면 곧 필세가 없어진다.

均平 : 三云去不 ---均平者, 若兼勒以失威
장단이 반드시 고르게 서로 어울려야 한다. 길이를 서로 같게하면 위엄을 잃게된다.

縱波 : 丈尺吏臾 ---縱波之波, 惟喜藏頭收尾
종파의 파책은 장두로 해야하고 수미로 해야한다.

橫波 : 道之是足 ---橫波之波, 先須拓頸寬胸
횡파의 파책은 목부분을 넓게하고 가슴부분을 시원하게 해야한다.

縱戈 : 武成幾夷 ---縱戈之戈, 但怕彎曲力敗.
종과의 과는 지나치게 구부러지게되면 힘이 없게 되는 것이다.

橫戈 : 心思志必 ---橫戈之戈, 尤嫌挺直勾平
횡과의 과는 몸이 곧으며 구가 평평해서는 않된다.

屈脚 : 烏馬焉爲 ---屈脚之勾, 須要尖包兩點
굴각의 구는 두개의 점을 감싸고 있도록 해야한다.

承上 : 天文支父 ---承上的撇, 宜令叉時正中.
승상의 삐침은 교차되는 부분이 정중앙에 있도록 해야한다.

曾頭 : 曾善英羊 ---曾頭者, 用上開而下合.
증두의 점은 위는 벌어지고 아래는 모여야한다.

其脚 : 其具輿典 ---其脚者, 用上合而下開
기각의 점은 위는 모이고 아래는 벌어져야한다.

長方 : 罔周同冊 ---長方者, 喜四直而寬大
장방의 글자는 사면이 곧으면서 넓고 커야한다.

短方 : 西曲回田 ---短方者, 貴兩肩而平開.
단방의 글자는 양어깨가 평평하고 벌어져야한다.

搭勾 : 民衣良長 ---搭勾者, 勾須別搭, 不則累苟筆之態.
탑구의 갈고리는 다른 갈고리보다 더욱 올려서 써야하니 그렇지 않으면 필세가 구차하여진다.

撇(닦을 별) : 友及反夌(언덕 릉)--重撇者, 撇須宛轉, 不則犯排牙之名.
중별의 별획은 모름지기 완만하게 구부러지게 해야한다. 두개의 삐침을 나란하게 해서는 안된다.

攢(모일 찬)點 : 采孚妥受 ---點之點,皆宜朝向,不則爲砌(섬돌 체)石之樣
찬점의 점은 반드시 조회를 받듯 아랫쪽을 향하여 모이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섬돌과 같이 된다.

排點 : 無照點然 ---排點之點, 須用變更, 不則爲布棋之形.
배점의 점은 평평한 판에 바둑돌을 놓는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勾努: 菊葡蜀曷 ---勾努之字, 不宜用裹, 若用裹, 字便不方圓.
구로는 안으로 향하여 싸려고 하지 마라. 안으로 싸는 모양이 되면 밖으로 방원을 만들기 어렵다.

裹(쌀 과): 甸(京畿 전,六十四井 승)句勾勺 ---勾裹之字, 不宜用努, 若用努,字最難飽滿.
구과에는 직노를 사용하지 마라. 노획을 곧게 하다보면 안으로 포만한 느낌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中勾 : 東束米未 ---中勾之字, 但憑偏正生硏.
중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다만 치우치고 바르게되는 것을 잘 생각하여 할것인데 갈고리가 보통의 각도처럼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綽勾 : 乎手予于 ---綽勾之字, 亦喜硏生偏正.
작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역시 치우치고 바른 것에 대하여 잘생각하여 할 것인데 갈고리가 보통의 각도보다 조금 느슨하게 좌측방향으로 올라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伸勾 : 紫貳旭勉 ---伸勾之字, 惟在屈伸取體.
신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오직 굽어진 곳에서 몸을 취해야한다.

屈勾 : 鵷(원추새 원),鳩,輝,頫(꾸부릴 조)---屈勾之字, 要知體立屈伸.
굴구가 들어가는 글자는 체와 힘과 굴신을 알아야 한다.

左垂 : 笄(비녀 계)幷亦弗 ---左垂者, 右邊不得太長.
좌수가 들어가는 글자는 우변을 너무 길게 해서는 안된다.

右垂 : 升叔拜卯 ---右垂者, 左邊須索要短.
우수가 들어가는 글자는 좌변을 짧게 해야한다.

蓋下 : 會合金舍 ---蓋下者, 左右宜乎均分.
개하의 개는 좌우가 고르게 배분되어야한다.

趁(좇을 진)下 : 琴谷呑吝 ---下者,  兩邊貴乎平展.
진하의 진은 양변이 모두 고르게 벌어져야한다.

縱腕 : 風鳳飛氣 ---縱腕之婉宜長, 不宜蜂腰鶴膝
종완은 길게 해야하나 봉요나 학슬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한다.

橫腕 : 見毛尤兎 ---橫腕之婉嫌短, 不宜蜂腰鶴膝.
횡완 또한 조금 길어야하나 또한 봉요나 학슬이 되지 말아야한다.

: 尹戶居庶 ---縱撇之撇最忌短, 仍患牛頭鼠尾.
종별은 짧은 것을 꺼리나 우두 서미가 되는 것을 꺼린다.

: 考老省少 ---橫撇之撇偏喜長, 惟怕牛頭鼠尾.
횡별은 길은 것이 좋으나 또한 우두 서미가 되는 것을 꺼린다.

: 參彦形彤(붉을 동)---聯撇之法, 取下撇之首對上撇之胸.
연별은 하별의 머리부분이 상별의 가슴부분을 대하고 있어야한다.

散水 : 沐波池海 ---散水之法, 趯下點之鋒應上點之尾.
산수는 아래 한점의 기봉하는 부분이 상일점의 꼬리 부분에 상응하여한다.

肥 : 土止山公 ---此等字宜肥, 然忌擁腫, 擁腫則顯更肥.
이러한 등등의 글자는 도톰하게 써야하나 부어있는 느낌은 좋지 않다. 부어있는 느낌이 들면 살찐 것이 더욱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瘦 : 了卜才寸 ---此等字瘦, 瘦忌枯削, 枯削則形更瘦.
이러한 등등의 글자는 수척하게 써야하나 수는 삐쩍마른 것을 꺼린다 삐쩍마르면 모양이 더욱 수척해보이기 때문이다.

疏 : 上下士千 ---疎本稀排, 乃用豊肥碩壯.
소는 본래 드문드문하게 배열하는 것이나 풍비석장함을 사용하여야한다.

密 : 齎龜鼉(악어 타)  ---密要安疎, 須知輕細, 勿宜粗重.
밀은 성글게 쓰는 것이 편안한 것인데 가볍고 가늘게 써야함을 알고 두텁거나 무겁게 쓰지 않는 것이 좋다.

堆 : 晶品壘磊(돌무더기 뇌,뢰) ---堆者, 累累重疊, 宜重疊處處以鋪勻.퇴는 골고루 배치시키는 것을 귀중하게 여긴다.그러나 결합하는 곳은 너무 성글거나 너무 조밀하게 하지말라.

積 : 爨(부뚜막 찬)靈糜(죽 미)鬱 ---積者, 總叫繁紊, 用繁紊中取整.
복잡하고 중복이되는 획이 많은 경우는 고르게 정돈되고 깨끗하게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형체가 눈을 자극하여 보기싫게 된다.

偏 : 入八乙己 ---偏者還須偏稱.
편중이된 글자는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하니 균형이 맞아야 그자세가 비로소 편안해진다.

圓 : 轡(고삐 비)巒(뫼 만,란)樂欒(둥글 란) ---圓者則喜圍圓.
원은 주위가 꽉차서 원형을 이루어야하니 봉망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斜 : 毋勿乃力 ---斜者雖斜, 而其中要取方正.
기울어진 속에서 반듯한 것을 취해야하니 반듯하지 못하면 형체가 더욱 기울어지게 되는 것이다.

正 : 主王正本 ---正者已正, 而四方無使餘偏.
정은 사방 어느 곳으로든 치우침이 없어야한다. 반석이나 태산과 같이 편안하여 동요되는 것이 없어야한다.

重 : 哥昌呂圭 ---重之字, 下半要大, 亦不可太大, 上面宜梢小.
중첩된 글자는 아래에 있는 것을 크게 해야하는데 너무 크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상면은 약간 작게 해야한다.

倂 : 竹林羽弱 ---倂的字, 右邊要梢寬, 左邊要梢窄能讓.
같은 모양으로 나란한 글자는 우변을 조금 더 크게 해야하는데 좌변은 약간 작으면서 양보하는 기분으로 써야한다.

長 : 自目耳葺 ---長者, 原不喜短.
긴 글자는 억지로 짧게 쓰려고 하지 마라. 짧아지면 원래의 모습이 사라진다.

短 : 白曰工四 ---短者切勿求長.
납짝한 글자는 길게 쓰려고 하지마라. 길게 쓰면 원래의 형체를 만들지 못하다.

大 : 鬤(머리엉킬 양)靇(우뢰소리 롱)囊(주머니 낭)戇(어리석을 당)---大的字要攢簇, 如鬆散, 則不能站立.
큰글자는 모아서 긴밀하게 써야하니 흩어지게 되면 서있을 수도 없게 된다.

小 : 厶(사사 사,아무 모)口小工 ---小的字, 要豊厚莊嚴, 否則更形小.
작은 글자는 豊厚하고 莊嚴하게 써야하니 그렇지 않으면 모양이 더욱 작아지게 된다.

向 : 妙舒飭好 ---向的字, 雖相向, 但手足, 仍須廻避得當.
향세의 자형으로된 글자는 비록 서로 향세를 이루고 있더라도 수족에 해당되는 부분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피하여서 알맞도록 해야한다.

背 : 孔乳兆非 ---背的字, 雖相背, 而脈絡, 仍是貫通.
背勢로된 글자는 비록 서로 배세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서로 어울어져 그맥이 관통할 수 있어야한다.

孤 : 一二十丨(뚫을 곤)  ---孤者畵孤, 而惟患于輕浮枯瘦. 
획이 별로 없는 글자는 필획이 가볍고 들뜨고 마르고 수척한 것을 꺼리나니 그렇지 않으면 더욱 외로와지게 되는 것이다.

單 :日月弓乍 ---單者形筆, 而偏重于俊麗淸長. 
간단한 글자는 필획이 씩씩하고 아름다우며 맑고 길어야하는데 이것 또한 마르고 수척한 것을 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