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馮武의 八忌

solpee 2012. 6. 23. 15:20

馮武의 八忌

馮武는 그의 저서 '書法正傳'에서 서예에서의 피해야할 여덟가지 금기를 기술하였다.
"復有八忌 切意精硏 枯槁生硬 輕重纏綿 內外是縱 左右非堅 枯槁則無潤澤 生硬則非軟美 輕重則失典 纏綿則不瑩 內縱者腹肚闊 外縱進手脚不停分而長 左爲左揭腕 皆不可無力."

用墨은 마땅히 촉촉해야지 마르게 해서는 안되니 마르면 글씨에 신채가 없다.

用筆은 마땅히 부드럽고 생경하지 말 것이니 생경하면 글씨가 생동하지 않는다.

筆劃이 굵어도 무겁지 않고 가늘어도 가볍지 않아서 가볍고 무거움이 적당하고 농염함과 섬세함이 법도에 맞으면 전아하여 속되지 않는다.

筆劃이 살져도 肉이 남지 않고,

파리해도 骨이 드러나지 않으며,

점과 획이 침착하고 밝아 옥같이 깨끗하고 금같이 순수하면 맑고 굳세면서 수려하고 윤택이 난다.

형체가 단정하고 사지가 고르고 강건하면서도 굳세고,

예쁘면서도 고우면 결체가 온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