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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solpee 2009. 6. 29. 18:01


 
카네기의 벽에걸린 그림



    유명한

    鋼鐵王 "카네기"의 사무실 한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림 내용은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때에 밀려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으로,

    무척 절망스럽고 처절하게까지 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카네기에게,

    왜 이 그림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가 청년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면서 물건을 팔았는데,

    어느 노인 댁에서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 그림이 퍽 인상적이었고,

    특히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는

    오랫동안 그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그 노인을 찾아가 용기를 내어 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이 그림을

    자기에게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



    노인은

    그의 을 들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

    삼았다는것입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