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강(4/17)
제6강(4/17)
1.文字學
☞.靡辭無忠誠 華繁竟不實。《臨終》〈孔融〉
言多令事败。器漏苦不密。河溃蚁孔端。山坏由猿穴。
涓涓江汉流。天窗通冥室。谗邪害公正。浮云翳白日。
靡辞无忠诚。华繁竟不实。人有两三心。安能合为一。
三人成市虎。浸渍解胶漆。生存多所虑。长寝万事毕。
【注解】
2.槿堂體本
☞.懷君屬秋夜, 散歩詠涼天. 山空松子落, 幽人應未眠。
《秋夜寄邱員外》〈 韋應物〉
余嘗臨米芾書然形神皆不得 □ □
☞.遷易不成。《南華經》〈莊子·知北遊〉
【原文】大馬之捶鉤者,年八十矣,而不失豪芒。大馬曰:「子巧與?有道與?」
曰:「臣有守也。臣之年二十而好捶鉤,於物無視也,非鉤無察也。是用之者,假不用者也以長得其用,而況乎無不用者乎!物孰不資焉?」
대사마를 위해 갈고리 창을 담금질하는 장인이 나이가 80세에 이르렀는데도 작은 실수조차 없었다.
대사마가 말했다.
“그대의 기교로 그렇게 하는 것이냐? 무슨 방도라도 있는 것인가?”
장인이 말했다. “신은 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신의 나이가 20세에 이르렀을 때부터 병기를 단련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사물을 볼 때 다른 것은 보지 않고 병기가 아니면 살피지 않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이는 것은 쓰이지 않는 것을 빌린 것인데도 그 쓰임을 크게 얻을 수 있는데, 하물며 쓰이지 않는 것조차 없는 도는 어떻겠습니까!
무엇인들 그에 의지하지 않겠습니까?”
☞.水上石出遊魚可見林中無人衆鳥相乎。
☞.秉筆思生臨池志逸。
☞.魯相河南京韓君追。
☞.寬而見畏嚴而見愛。
☞.《憶弟》〈杜甫〉
【其一】
) -->喪亂聞吾弟 난리亂離 중에 아우의 소식을 들으니
饑寒傍濟州 굶주림과 추위 속에 제주濟州 가까이 있다네.
人稀書不到 사람이 드물어 편지도 닿지 않고
兵在見何由 전쟁 중이니 어찌 만날 수 있을까.
憶昨狂催走 지난날 허둥대며 급하게 달아난 일 생각하니
無時病去憂 너무나 괴로워 근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네.
卽今千種恨 지금 곧 숱한 회한이
惟共水東流 오직 물과 함께 동쪽으로 흐르는구나.
【其二】
) -->且喜河南定 우선 하남이 평정된 것이 기뻐서
不問鄴「城圍 업성이 포위된 것은 묻지도 않았네.
百戰今誰在 수많은 싸움 끝에 지금 누가 살아 있을까.
三年望汝歸 3년 동안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故園花自發 고향에는 꽃이 저절로 피어나고
春日鳥還飛 봄날이라 새들도 돌아와 날아다니는데
斷絶人煙久 오랫동안 사람 사는 기척이 없으니
東西消息稀」 동쪽과 서쪽 사이에 소식이 드물어졌구나.
☞.窮秊墾紙田。
☞.心善百事吉。
☞.富貴非吾願, 帝鄕不可期. 懷良晨以...
☞.歸盡, 樂夫天命復奚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