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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8일 오후 08:53
solpee
2018. 5. 18. 20:56
故兵以詐立, 以利動, 以分合爲變者也。 故, 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難知如陰, 動如雷霆。-《孫子兵法》〈軍爭〉
전쟁은 속임으로써 성공하며, 이로움을 보아 행동하고, 분산하고 합하며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군대는 빠를 땐 바람처럼, 느릴 땐 숲처럼, 공격할 땐 불처럼, 주둔할 땐 산처럼, 매복할 땐 어둠처럼, 움직일 땐 천둥과 같아야 한다。
風林火山 , 风林火山 [fēng lín huǒ shān]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 적을 엄습하다. 병법에서 상황에 따라 군사를 적절하게 운용하여야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象曰, 風雷, 益。 君子, 以, 見善則遷, 有過則改。
상에 가로되 바람과 우레가 익이니, 군자가 이로써 착한 것을 보면 옮기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