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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一講('13.11/7)

solpee 2013. 11. 8. 12:43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癸亥月(十月大) 6 戊寅日 金曜日 立冬(10.5.15:14)節 初候 水始氷(수시빙: 얼음이 얼기 사작한다)候입니다. 日出은 07:04, 日入은 17:27, 月出은 11:32, 月入은 22:07 입니다.

낮의 길이 10시간 23분 3초.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第十一講('13.11/7)

1.字學

强不暴(抱)寡 知不詐愚

강하다고(많다고) 약한 자(적은 수)를 억누르지 말고 총명하고 젊다고 늙거나 어리석은 자를 속이지 말라

知不诈愚 (zhì bù zhà yú)
解释:知:通“智”。指聪明人不欺诈老实愚昧的人。
出处:汉·无名氏《西狭颂》:“政约令行,强不暴寡,知不诈愚。”

☞.强: qiáng. jiàng. 彊. 小篆.형성문자. (강)의 속자(). 뜻을 나타내는 벌레훼(☞뱀이 웅크린 모양, 벌레. 여기서는 천잠사를 의미하여 천잠)와 음()을 나타내는 (강)의 생략형()이 합()하여 이루어짐. (홍→강)은 활시윗소리→크다→가운데가 넓다-활 시위를 최대로 당긴 형상의 뜻. (강)은 본디 바구미의 뜻이었으나 힘이 세다는 뜻의 (경) 또는 활이 세다의 뜻의 (강) 따위와 섞여 후에 강하다의 뜻으로 쓰게 되었음.

弘은 활궁에다 아무 모(厶小篆)를 더하여 활 시위를 한껏 당긴 사람의 형상에다 天蠶의 (甲骨文金文小篆)을 더한 자임.

强과 疆은 같이 쓰이기도 하나 萬壽無疆에는 반드시 疆을 쓴다.

 

☞.暴: bào. 小篆.회의문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포, 폭. (포)는 동물()의 가죽을 펼쳐서 말리는 모양으로 날일(☞해)(甲骨文金文小篆.출), 양손 모양의 글자와 (미甲骨文小篆)의 합자(). 햇빛이 나서 쌀을 양손으로 쬐는 것이라고 전함.

☞.抱: bào. 小篆.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재방변((=)☞손)와 음()을 나타내는 (포小篆.☞싸다. 자궁에 아이가 배태된 또는 포대기나 옷 등으로 아기를 감싼 상형 )로 이루어짐. 뒤에 손으로 싸안는다의 뜻.

☞.寡: guǎ. 小篆.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갓머리(☞집, 집 안)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의지()할 곳이 없다는 뜻의 (하)의 변형으로 이루어짐. 집안에 의지()할 사람이 적은 사람, 전()하여 적다의 뜻이 됨.

☞.知: zhī .金文小篆. 회의문자. (구☞말)와 (시甲骨文金文小篆.☞화살)의 합자(). 화살이 활에서 나가듯이 입에서 나오는 말. 많이 알고 있으면 화살()처럼 말()이 빨리 나간다는 뜻을 합()하여 '알다'를 뜻함. 또 화살이 꿰뚫듯이 마음속에 확실히 결정한 일, 말은 마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알다, 알리다, 지식 따위의 뜻임.

☞.詐: zhà..金文小篆.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말하다)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어긋난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사甲骨文金文小篆)로 이루어짐. 사실과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는 뜻.

 

☞.乍晴乍雨: 개였다가 다시 비내리네.

 

☞.欺: qī. 小篆.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하품흠(qiàn .甲骨文小篆☞하품하는 모양)와 음()을 나타내는 (기qí .甲骨文金文小篆 )로 이루어짐. 기력을 잃고 하품을 한다는 뜻. 음()을 빌어 속인다는 뜻으로 쓰여짐.

☞.愚: yú .金文小篆.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마음심((=, )☞xīn . 甲骨文金文小篆.마음, 심장)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에둘러 번거롭다의 뜻을 나타내는 글자 (옹ㆍ우.金文小篆 암컷원숭이의 상형)로 이루어짐. 마음의 움직임이 느림의 뜻.

 

 

 

2.書作

☞.(篆)企者不立 , 跨者不行 . 自見者不明 , 自是者不彰 , 自伐者無功 , 自矜者不長.  -老子 道德經 卄四章-

발돋움하는 사람은 오래 서 있을 수 없고, 다리를 벌리고 걷는 사람은 제대로 걸을 수 없다.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은 분명하지 못하고, 스스로 옳다는 이는 발전하지 못하며,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은 이 없고, 자신에 넘치는 사람은 패망하기 쉽다. 

☞.(金)詩書千載經綸志(事) 松竹四時潇(瀟)洒(灑)

시서를 장려하면 천년의 경륜이 쌓여 튼튼한 국가를 이루고 솔과 대나무는 사시사철 맑디 맑은 마음을 이룬다.

长年累月的熟读各类诗书文集有着筹划治理国家大事的抱负
千载:形容岁月长久的意思;
经纶:筹划治理国家大事

☞.(隸)壽山繞福海

수의 산이 복의 바다를 감싸다.(복해가 수산을 감싸다)

☞.(甲)

有好德畏天命.樂文史謝公卿

膏雨降田畯喜 穡事畢宮室成

☞.(隸) 眞金不鍍

大方無隅

從吾所好

☞.(草)春眠不覺曉

(隸)穆如淸風

(行)書以適吾心

(行)文以達吾意

曰文以达吾心,书以适吾

☞.(行)雲回山無路

☞.(行)

自是淸高無俗尙 從來文雅卽風流

精神到處文章者 學問深時意氣平

☞.(草)丹靑不知老將至 富貴於我如浮雲

(金)樂歲多禾多黍.知德曰中曰

(行)懷若竹虛臨曲水 氣同蘭靜在春風

☞.(草)陳去新來

(篆)東風解凍

(金)春風花草香

絶句-杜甫
遲日江山麗/나른한 봄날 강산은 화려하고
春風花草香/불어오는 봄바람에 꽃과 풀은 향기로워라
泥融飛燕子/진흙땅 녹으니 제비 날아들고
沙暖睡鴛鴦/모랫벌 따뜻하니 원앙새 잠이 든다



☞.(金)鶴老難知歲

【寻洪尊师不遇】刘长卿
古木无人地,来寻羽客家。道书堆玉案,仙帔叠青霞。鹤老难知岁,梅寒未作花。山中不相见,何处化丹砂。
(篆)陳去新來